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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03.11 10:36|수정 : 2010.03.11 11:24
취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대다수 주민들의 무관심 속에 우리의 관리비는 알게 모르게 새고 있었다. 실제로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단지에선 수도비, 잡비 등에 엄청난 거품이 껴 있었다.
한 주민의 끈질긴 추적과 노력으로 가구당 매월 2만원의 아파트 관리비를 줄일 수 있었다. 총 1,600세대이니 매월 3천2백만 원. 1년이면 3억 8천4백만 원의 관리비가 부풀려져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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