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이시각세계] 엄마 모유를 이용해 만든 '치즈'

김정기

입력 : 2010.03.11 08:01

동영상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자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유를 거부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남는 모유를 이용한 갖가지 제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로리 씨의 한 달된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모유를 먹지 않았습니다.

로리 씨의 남편은 이때부터 남는 모유를 이용해 치즈와 요구르트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갖가지 영양분을 갖고 있는 모유는 아기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이런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모유를 이용한 제품 등장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방송까지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이색 UCC까지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보건 당국은 모유를 이용해 만든 치즈는 아직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섭취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