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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있던 한 장애인이 10대 청소년들한테 무자비하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상처가 너무 심해 이 장애인은 현재 수술을 받고 있는데요.
폭행 당시 화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호주 시드니에 있는 한 지하철역 승강장에 있는 엘리베이터입니다.
휠체어를 타고 있던 한 남성이 엘리베이터를 타자 마자, 뒤에서 따라 오던 10대 청소년 두 명이 이 남성을 마구 때리기 시작합니다.
무자비한 폭행은 5분여동안 계속됐습니다.
꼼짝못하고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이 남성은 머리와 가슴에 심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CCTV에 찍힌 청소년 한 명은 곧바로 경찰에 붙잡혔지만 또 다른 한 명은 아직 체포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청소년들은 장애인의 소지품을 빼앗기 위해 범행을 저질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