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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지난해 1월 대통령 취임 축하 무도회때 입은 드레스를 미국사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퍼스트레이디만을 위해 특별히 시폰 소재로 만든 흰색의 롱드레스입니다.
미셸 오바마 여사는 1년전 오바마 대통령 취임 축하 무도회에서 이 옷을 입고 남편과 춤을 췄습니다.
미셀 여사는 이 특별한 드레스를 미국사 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박물관 측은 이 드레스가 새 전시실 중앙에 옛 퍼스트레이디들이 입었던 드레스와 함께 전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부인의 드레스는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 영부인때부터 전통적으로 이 박물관에 기증돼 왔습니다.
이 드레스를 만든 사람, 대만 태생 뉴욕 디자이너 제인슨 우 씨는 영부인이 이 옷을 입은 뒤부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