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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꽃샘추위 '기승'…낮부터 기온 크게 올라

입력 : 2010.03.1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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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눈이 지나고 난 뒤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2.3도, 대관령은 영하 7도까지 떨어졌고요.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습니다.

특히, 어제 내린 눈이 아직 얼어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추위는 오래가지 않겠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추위가 물러가겠고요.

이후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해지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지금 서쪽에서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하늘인데요.

낮부터는 남서쪽에서 온화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날이 풀리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또 영동지방의 눈은 그쳤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시설물 관리 잘해두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어제와 비슷한데요.

서울 춘천 영하 2도, 청주와 전주 영하 3도로 추운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청주 대전 8도, 대구 11도로 어제보다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늦은 오후에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이번 주말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