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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수…129세 그루지야 할머니"

입력 : 2010.03.10 14:42

그루지야 정부, 기네스북 등재 추진


그루지야 정부가 자국에 살고 있는129세 할머니가 세계 최장수인일 것이라며 기네스세계기록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주인공은 1880년에 태어났고 현재 그루지야 서부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는 안티사 흐비차바.

기오르기 바샤제 그루지야 주민등록청장은 이날 블룸버그와의 전화통화에서 흐비차바 할머니가 19세기에 태어난 것이 맞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도 있어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할머니가 오는 7월8일에 130번째 생일을 맞이한다고 덧붙였다. 

주민등록청은 할머니의 생일이 기록돼 있는 소비에트 시절 여권과 1960년대에  발행된 할머니의 연금 지급책이 있다고 전했다.

노인학연구회에 따르면 현재 공식 최장수인은 일본에 살고 있는 114세의 치넨 가마 할머니다.

(트빌리시<그루지야> 블룸버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