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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밴쿠버의 감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장애인 동계 올림픽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한국 선수단 본진이 결전의 땅 밴쿠버로 떠났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이겨낸 태극전사들이 결의를 새로 다졌습니다.
윤석용 장애인 체육회장은 장도에 오르는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고 선수단은 국민들의 응원문구가 담긴 태극기를 전달받은 뒤 또 하나의 밴쿠버 신화를 약속했습니다.
[김우성/장애인 동계올림픽 선수단장 : 비장애인쪽에서 금메달을 많이 받고 그래서 저희도 부담은 됐습니다만.]
[한민수/슬레지하키 대표, 한국선수단 기수 : 저희 패럴림픽도 많이 관심 가져 주셔서 저희들 좋은 성적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선수단은 선수 25명과 임원 24명을 합쳐 역대 최대 규모인 49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과 컬링, 슬레지하키까지.
사상 처음으로 5개 전 종목에 출전해 8년 만에 메달획득을 노립니다.
크로스컨트리 시각장애부문의 임학수와 알파인스키 좌식부문에 나서는 한상민이 메달 후보입니다.
[임학수/시각장애 크로스컨트리 대표 : 최대 금메달 따면 좋겠지만 최선을 다할거고요. 감독님과 코치님 시켜주신대로 열심히 했고요. 후회없는 경기 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전 세계 45개국 천여 명이 참가하는 또 하나의 지구촌 축제는 오는 13일부터 열흘간 열전을 펼칩니다.
(영상취재 : 조춘동,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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