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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강원도 평창군 선자령에서 F-5 전투기 기동훈련 도중 추락해 순직한 고 오충현 대령, 어민혁 소령, 최보람 대위 영결식이 오늘(6일) 오전 9시 공군 제 18전투비행단 기지에서 엄수됐습니다.
비행단장의 조사와 동기생 대표의 추도사로 시작된 이번 영결식은 이계훈 공군참모총장 등 전현직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영결식에서는 특히 고 어민혁 소령의 부인이 조종복을 입은 다섯 살배기 딸과 남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 뒤 오열해 지켜보던 모든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순직한 조종사 3명의 시신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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