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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지질조사국, "칠레 여진 수년간 계속될 가능성"

주시평

입력 : 2010.03.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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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이 강타한 칠레에 앞으로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간 여진이 계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 지구물리학자 존 벨리니 박사는 "지진과 여진 규모가 클수록 여진은 더 자주, 더 오래 발생한다"면서 "빈도는 줄겠지만, 사람들은 아마 수개월에서 수년간 여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질조사국의 제시카 시갈라 박사도 강진으로 많은 에너지를 분출한 지구가 원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여진이 일어난다면서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했습니다.

지난달 27일 규모 8.8 강진이  강타한 이후 칠레에는 일주일새 200여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