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랜드가 이랜드 그룹에 매각됩니다.
이랜드 그룹은 4일 우리은행과 농협, 금호생명 등으로 구성된 C&구조조정 유한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C&우방랜드 주식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가 인수한 지분은 38.63%로 레저사업을 담당하는 이랜드 레저비스가 전액 투자하게 됩니다.
이랜드 레저비스는 조만간 주주총회를 거쳐 영남권 최대 규모 테마파크인 C&우방랜드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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