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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면에 6억 톤에 달하는 물이 얼음 형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달에 물이 있다는 것은 유인 기지를 건설해 인간이 상주할 수 있는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지난 2008년 발사된 위성에서 보내 온 자료를 근거로 달의 표면에서 지름 2km에서 15km의 운석 구덩이가 40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40개의 구덩이 안에 모두 6억 톤으로 추정되는 얼음이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팔당댐 담수량의 2배 정도로 과학계가 지금까지 추정해온 것보다 훨씬 많은 양입니다.
얼음을 녹여 식수로 활용할 수 있는데다 인간이 숨을 쉴 수 있는 산소나 로켓 연료로 사용될 수 있는 수소도 만들 수 있어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