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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산책] 환상적인 3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하대석

입력 : 2010.03.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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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의 고전이 판타지 영화의 대가 팀 버튼 감독의 상상력과 만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예의바른 7살 소녀가 등장한 원작과 달리 원치않는 약혼을 할 위기에 놓인 19살 숙녀가 주인공입니다.

놀라운 색채와 조형 감각을 자랑하는 팀 버튼 감독의 재능이 이번에는 3D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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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빅터스'는 95년 럭비월드컵에서 최약체인 남아공 대표팀이 기적적으로 우승한 실화를 다룬 스포츠 영화입니다.

흑백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럭비를 구심점으로 삼은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 만델라의 리더십과 철학을 감동적으로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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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실력파 가수 윤하의 첫 스크린 주연작 '이번 일요일에'도 오늘(4일) 개봉합니다.

일본으로 유학 온 한국인 소녀가 의문의 일본인 아저씨와 사랑에 빠져 일어나는 특별한 해프닝을 담은 성장 영화입니다.

지난해 4월 일본 전역에서 개봉해 11월까지 장기 상영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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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레이지 하트'는 알코올 중독에 빠진 한 컨트리 가수가 사랑의 힘으로 재기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가수 경험이 있는 배우 제프 브리지스의 열연이 통속적인 휴먼드라마 이상의 감동을 안긴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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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휴가중 만난 여인과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디어존'은 개봉 7주차인 아바타를 꺾고 한때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라 관심을 끈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