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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경찰서는 인터넷게임에 빠져 신생아 딸을 방치해 굶어죽게 한 혐의로 41살 김모 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부부는 생후 석 달 된 딸을 혼자 집안에 둔 채 상습적으로 집 근처 PC방에서 장시간 게임을 즐긴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김 씨 부부는 숨진 딸이 지나치게 마른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자 달아났다가 5개월여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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