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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은 대부분 생활습관이 잘못돼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30~40대 직장인 가운데 생활습관이 잘못된 사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의학연구소가 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의 직장인 15만 7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비만 같은 생활습관병이 의심되는 환자의 대부분이 3~4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원인은 과음과 나쁜 식습관이었는데요.
직장인의 무려 70% 정도가 주기적으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은 절반이 채 되지 않았는데요.
연구팀은 비만이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의 가장 큰 원인이 식습관이나 음주, 운동 부족이라면서 성인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생활습관을 개선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