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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사람이 5천만 명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것, 이보다 더 좋은 일이 또 있을까요. 김연아 선수 때문에, 3.1절이 낀 긴 주말이 더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저는 3.1절 밤에 뵙겠습니다. 편히 주무십쇼.
* 편상욱 나이트라인 앵커 이메일 : pe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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