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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벌꿀'이 제60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인 금곰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카플라노글루 감독의 벌꿀은 생계를 위해 꿀을 채집하는 아버지가 실종되자 숲속으로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이 작품은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올해 베를린 영화제의 주제인 가족의 이별과 재회에 잘 부합하는 작품으로 평가됐습니다.
은곰상인 감독상은 '고스트 라이터'의 로만 폴란스키 감독에게 돌아갔지만 폴란스키 감독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가택연금 상태여서 제작자가 대신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