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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대 유학생들 밴쿠버서 독도 홍보

입력 : 2010.02.19 11:43


미국 워싱턴대학교 유학생들로 구성된 '독도 알리기 운동본부'(회장 최진범)가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밴쿠버에서 독도 알리기 활동을 전개한다.

운동본부 회원들은 20~21일 밴쿠버 올림픽의 성화가 타오르는 광장과 길거리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독도 알리기 행사를 펼친다고 19일 연합뉴스에 알려왔다.

최진범 회장은 "이 행사는 일본이 일방적으로 정한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에 대항하기 위해 이 행사를 여는 것"이라며 "마치 '서울은 우리땅'이라고 외치듯 당연한 사실을 가지고 이렇게 알려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지만 다음 세대에게는 세계 속에서 좀 더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됐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유학생들은 이에 앞서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태극기와 포스터 그리고 소책자를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독도를 알렸다.

미국 워싱턴대 유학생들이 밴쿠버에서 독도 알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장면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