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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음주운항 항해사 적발

입력 : 2010.02.14 10:14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14일 술에 취해 배를 운항한 혐의(해상교통안전법 위반)로 제주선적 5천t급 케미칼 탱커선 A호의 항해사 김 모(50)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086% 상태로 이날 오전 5시께 전남 진도군 외병도 인근 해상에서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항공유를 적재하고 지난 13일 여수를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A호는 해상교통관 제센터(VTS) 레이더에 적발되고 나서 수차례 호출에도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