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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과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설 연휴시작을 하루 앞두고 서울 광장시장을 찾았습니다.
지난 2007년 대선 때 들렀다가 당선되면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던 곳입니다.
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둘러앉아 시장음식을 먹으며 전통시장과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내가 시장이 되자 마자 재래시장부터 챙긴거야.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안되는게 그렇게 많아. 세상에 공무원들 말 들으면 되는 게 하나도 없어.]
시민과 상인들은 시장 화장실에서 취업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충을 털어 놓았습니다.
[(진짜 (취직)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려울 때는 좀 욕심을 줄여서 일하고, 일하면서
경험을 쌓는다는 얘기를 하라고. 커리어를 쌓는게 좋아. 뭐든지 해가지고.]
이 대통령은 자신도 대학 졸업하고 갈데가 없어서 조그만 건설회사에 들어갔더니 그 회사가 지금은 자동차도, 배도 만드는 회사가 됐다고 경험을 들려줬습니다.
대통령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조기, 야채 등 설상에 올릴 반찬 거리도 마련했습니다.
또 한복을 맞추면서는 "젊은 사람들이 한복을 많이 입어야 한다. 장·차관들이 한복을 입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의 세밑 민생 탐방 결과는 다음주로 예정된 2번째 고용전략회의 정책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이형기, 이재영,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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