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SBSⓤ 4시 뉴스

입력 : 2010.02.12 16:24

동영상

전국에 내리고 있는 눈이나 비가 좀처럼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2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나 비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륙이나 산간의 도로는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몹시 미끄러운 상태입니다.

밤부터는 눈발이 다시 굵어져 중부와 호남,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내일 아침까지 1cm~3cm가량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귀성길 혼잡이 우려됩니다.

강원영동지방에도 내일 오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설 연휴 첫날은 도로 곳곳에서 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설날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제주도에만 비가 오겠고 아침에는 조금 춥겠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월요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만 낄 뿐 비나 눈이 오지 않을 것으로 보여 귀경길 도로 사정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설 연휴 기간 내내 아침에는 조금 춥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강원 영동 산간에는 이 시간 현재 적설량이 80cm를 넘어설 정도로 폭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눈은 내일까지 계속 올 것으로 보여 귀성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릉과 속초, 고성 등 강원도 11개 시군에는 여전히 대설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진입이 통제되는 노선이 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산간지방에 5~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

가스안전공사는 설 연휴 가스 안전사고에 대비해 15일까지 본사와 전국 지사의 상황근무 인력을 140명으로 늘려 24시간 비상근무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또 연휴 간 가스 사용과 관련해 안전사고 발생 신고 접수와 문의사항에 응답하기 위해, 긴급전화 '1544-4500'을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서울고등법원 행정8부는 미국 론스타펀드가 613억여 원의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청구를 1심과 마찬가지로 받아들였습니다.

재판부는 "국내에 거주하지 않은 외국단체는 소득세 납세의무가 없다"며 "론스타펀드는 단체이므로 개인으로 취급해 세금을 물리는 것은 조세법률주의에 어긋난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외자 유치 실적이 턱없이 저조해 지역개발사업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고 감사원이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자인 NSCI측이 2002년 30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내용의 계약서를 인천시와 체결했지만 2008년 말 현재 유치 실적은 계획 대비 1.6%인 3,350만 달러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

내일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에는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사상 처음 돔 경기장에서 열릴 올림픽 개회식은 파격적이면서도 화려한 내용과 형식으로 준비됐습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 세계 84개국에서 온 2천 6백여 명의 선수들이 15개 종목에서 모두 86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룹니다.

올림픽을 밝혀줄 성화도 잠시후 밴쿠버에 입성합니다.

개회식 성화 점화 방식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있습니다.

성화대 위치는 물론, 어떻게 누가 점화할지도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4년 전 토리노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톱 10 진입을 노립니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팀은 최근 기록을 가파르게 끌어올려 사상 첫 금메달을 딴다는 각옵니다.

우리의 금맥, 쇼트트랙 대표팀도 새로운 비밀 전술을 가다듬는 등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막바지 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회 피날레를 장식할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는 오는 20일쯤 밴쿠버에 입성합니다.

-----

1년 반 만에 IOC 위원으로 복귀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한국 선수들에게 포상금 지급을 약속했습니다.

이건희 IOC 위원은 오늘 부인 홍라희 여사와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함께 밴쿠버 시내 한국선수단 본부를 방문해 30분 동안 선수들을 격려하고 임원들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건희 위원은 이 자리에서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수들에겐 정부 포상금의 50%를 지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대형 매장에 전시돼 있는 고급 LCD TV만 골라 망가뜨리는 특이한 행동을 하는 남성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영화속 이야기처럼 갈 곳이 없어 한달 넘도록 공항에서 생활하는 남성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