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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전남지사 후보 지지도 윤곽 드러나

입력 : 2010.02.12 09:50

광주지역 3개 일간지 조사..강운태·박준영 1위


지방선거를 110일 가량 앞둔 가운데 광주광역시장과 전남지사 입후보 예정자들에 대한 지지도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광주지역 3개 일간지가 1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광주시장은 강운태  국회의원이, 전남지사는 박준영 지사가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9일 광주·전남 유권자 총 8천100명을 상대로 전화면접 조사를 한 결과(신뢰수준 95%,  오차범위 ±2.53 P), 광주시장은 강운태 의원이 25.0%로 선두를 달렸고, 박광태 시장이 15.1%로 뒤를 쫓았다.

그 다음으로는 이용섭 의원(8.9%), 정동채 전 문광부장관(8.0%), 전갑길 광산구청장(5.7%), 양형일 전 의원(3.5%),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2.3%) 윤난실  진보신당 광주시당 위원장(2.1%) 순이었다.

전남지사는 박준영 지사가 25.2%로 1위를 달렸고, 주승용 의원이 19.7%,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12.2%로 추격하고 있다.

또 광남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6-8일 총 3천109명을 상대로 전화면접 조사를 한 결과(신뢰수준 95%, 오차범위 광주시장 ±2.1% P, 전남지사 ±3.1% P) 광주시장은 강운태(24.4%), 박광태(13.7%), 이용섭(9.0%), 정동채(8.1%), 전갑길(5.9%), 양형일(5.0%) 순이었다.

전남지사는 박준영(34.6%), 주승용(17.2%), 이석형(15.6%) 순이었다.

전남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9-10일 총 2천명을 상대로  전화면접 조사를 한 결과(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 P), 광주시장은 강운태(25.2%), 박광태(11.9%), 이용섭(9.6%), 정동채(7.9%), 양형일(5.7%), 전갑길(4.2%) 순이었고, 전남지사는 박준영(31.4%), 주승용(20.8%), 이석형(16.5%) 순이었다.

광주시교육감에 대해서는 광주일보의 경우 안순일 현 교육감(14.9%), 이정재 전광주교대 총장(13.9%), 탁인석 전 광주시교육위원(4.7%)과 윤영월 광주예술고등학교장(4.7%), 김영수 전 삼도초등학교장(4.6%), 장휘국 광주시교육위원(4.0%), 이종현 무등중학교장(3.0%) 순으로 조사됐다.

전남도교육감의 경우는 김장환 전 도교육감(9.1%), 김경택 동아인재대학 총장(6.0%), 신태학 전 여수교육장(5.2%), 윤기선 전 전남교육연수원장(5.0%), 서기남  전남도교육위원(4.8%), 정찬종 전 무안교육장(4.1%) 순이었다.

그러나 이번 여론조사 결과, 무응답층이 광주시장과 전남지사는 20-40%, 양 시.도교육감은 40-60%에 달해 향후 지지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광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