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제주도에 영리 의료법인을 설립하려는 업체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김재윤 의원에게 1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추징금 3억 원이 선고됐습니다.
김 의원은 이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또 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벌금 2백만 원을 선고받고 의원직 상실 위기에 놓였던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은 대법원이 11일 일부 무죄 취지로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내 일단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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