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오후 4시를 전후로 눈이 그쳤습니다.
서울·경기와 영서, 충청지방의 대설특보도 해제됐는데요.
오늘(11일)은 이렇게 중부와 경상북도 북부지역에까지는 눈이, 제주도와 남해안 쪽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그 중 지금도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는 영동지방이 좀 걱정인데요.
오늘 하루 대관령에 53cm 이상의 많은 눈이 쏟아졌고요.
기온이 영상인 서울은 도로에는 눈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측정된 양은 7cm 정도입니다.
지금도 강원영동과 또 경상북도 북부지역에 대설경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더 큰 문제는 오늘밤부터는 추워진다는 겁니다.
대부분지방의 수은주가 내일 아침 영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젖어있던 도로나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내일부터 좀 일찌감치 고향으로 가시는 분들은 도로상황에 꼭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은 오늘 저녁이후로 잠시 개겠지만 내일도 낮 한 때 다시 눈발이 날릴 가능성이 있겠고요.
충청지방은 아침까지 눈이 온 뒤 차차 개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에도 비나 눈이 이어지다가 오전중에 개겠습니다.
영남지방도 흐린가운데 경북북부쪽에는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가족들과 함께 가볼 만한 이색 박물관은?>
-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 1971년 개관했으며, 민속학, 한국의 여성생활사 연구와 일반 민속학 영역에 속하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 복식과 장신구 등 여성관련 민속자료와 고서화, 도토기, 목죽초칠제품 등 보물급 지정문화재를 포함하여 약 7천여 점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 <관람포인트> 유물수집과 전시 외에도 대학교 재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관람안내>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휴관일 : 매주 일요일, 공휴일, 관람료 : 무료.
이후로 명절연휴 기간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아침시간은 좀 춥겠습니다.
내일 도쿄와 상하이는 흐린 날씨가 예상되고요.
홍콩과 하노이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유럽 대륙도 전반적으로 흐린가운데 베를린과 런던에는 눈 소식이 있겠고요.
동계올림픽은 앞두고 있는 벤쿠버에도 내일 비가 오겠고, LA는 흐리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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