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어제(10일) 내리던 눈이 새벽녘부터 갑자기 굵어지면서 강원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관령을 비롯한 산간도로 대부분은 밤사이 제설작업을 벌여 차량통행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내일 오후부터 시작될 귀성길이 문제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일 밤까지 계속돼 많게는 30cm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부터는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고, 아침 저녁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며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강릉시를 비롯한 각 자치단체와 도로당국은 설 연휴 귀성 차량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주요 간선 도로부터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한 제설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
서울과 경기, 원영서지방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오후 3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충청과 강원영동, 경북북부에는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중서부지방의 눈은 오늘밤 그치겠지만 내일 낮 한때 또 한차례 눈이 오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내일 오전까지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제주도와 경남남해안에는 최고 40mm의 많은 비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 오전 기자실을 찾아 "박근혜 의원의 어제 발언에 대해 적절한 해명과 공식적인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은 '식적 조치를 사과로 해석해도 되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그것도 포함된다"면서 "잘못했으면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이 수석은 또 "앞뒤 선후관계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분초를 아끼지 않고 국정을 위해 일하는 대통령을 폄하하고, 뒤에 '론적 발언'이었다고 해명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고,적절치 못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수석은 이번 사태를 박 전 대표의 '실언 파문'이라고 규정하고 " 최소한 대통령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야 하는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이 수석은 박 전 대표측에서 사과의 뜻을 전해 오지 않았다면서 '박 전 대표가 직접 사과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그 쪽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청와대의 사과 요구는 어제 박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뭔가 크게 오해한 것 같다"며 '전'을 경계하던 어제 분위기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이 대통령의 진의가 더 이상 곡해되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관계를 짚고 넘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청와대측의 이런 사과 요구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는 "그말이 문제 있으면 문제가 있는 대로 처리하면 될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이 전했습니다.
-----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우리경제가 예상대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며 유럽의 재정위기는 한국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국내 경기가 수출과 내수 모두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생산활동도 제조업, 서비스 생산 모두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또 "앞으로 통화정책은 금융완화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저금리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국토해양부는 에어백 결함과 관련해 미국에서 리콜이 결정된 혼다 차 7차종에 대해 국내 수입현황을 파악한 결과, 163대가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차량은 혼다코리아를 통해 공식수입된 것은 아니며, 모두 이삿짐이나 병행수입 등으로 들여온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차종별로는 어코드가 11대, 시빅 53대, 오딧세이 38대, CR-V 25대, 어큐랴 36대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워싱턴 DC와 뉴욕을 비롯한 미국 동부지역에 또다시 강풍을 동반한 큰 눈이 쏟아져 도시기능이 완전히 마비됐습니다.
911 테러로 뉴욕 세계무역센터 빌딩이 무너지는 장면을 담은 미공개 사진들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