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지난해 미국에 있는 한인 불법 체류자가 2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전보다 다소 줄었는데 단속 강화와 함께 경기 침체로 자진 출국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미국 국토보안부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인 불법체류자는 20만 명으로 전체 외국인 불법 체류자의 2%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0년 18만 명으로 발표된 이후 매년 증가해오다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최근 미 연방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 강화로 추방되는 한인들이 늘었고 경기침체로 자진 출국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국적별 불법 체류자 통계를 보면 멕시코가 665만 명으로 가장 많고 셀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미국가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중미 국가에서 오는 불법 체류자들이 많은 만큼 이들은 대부분 가까운 캘리포니아주와 텍스사 주에 자리를 잡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