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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연출한 크리스 콜롬버스 감독이 그리스 신화와 함께 돌아온 기대작 '퍼시잭슨과 번개 도둑'입니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제우스의 무기 번개를 찾아 나서는 모험담입니다.
제작비가 무려 1억 달러에 달하며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이 볼거리입니다.
오감으로 즐기는 4D 상영관에서도 개봉됩니다.
설 연휴를 노린 또 하나의 해외 대작 주윤발 주연의 '공자'입니다.
공자의 일대기를 그린 이 영화는 중국 영화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됐습니다.
중국 정부가 이 영화의 흥행을 위해 '아바타'의 2D 상영을 제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설과 겹친 밸런타인데이를 노린 로맨틱 영화도 잇따라 개봉합니다.
영화 발렌타인데이는 짝사랑에 빠진 7살 꼬마, 결혼을 앞두고 옛 여자친구에게 꽂힌 남자 등 밸런타인 데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아기자기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영화 '유윌 미스미'는 국제공항을 오가는 사람들이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렸다는 평입니다.
보름달만 뜨면 늑대로 변신하는 귀족의 이야기로 1941년 영화를 리메이크한 울프맨도 오늘(11일) 개봉합니다.
이 밖에 3D로 개봉하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원피스 극장판 스트롱 월드' 등 애니메이션도 설 연휴 극장가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