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앵커의 조간브리핑] 한겨레 - '댓글 아르바이트' 관련 기사
'댓글 아르바이트'라고 들어보셨는지? 포털사이트 지식 공유서비스에 특정업체를 홍보하거나 경쟁업체를 비방하는 댓글을 올리고 돈을 받는 아르바이트라고 하는데요.
이런 댓글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어느 한 대학생이 집에서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5천 원 정도를 벌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다는 말에 업체를 찾아가 봤습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있는 지식 공유 서비스에서 결혼정보업체를 칭찬하는 댓글을 달면 댓글 하나에 천원을 준다고 하더랍니다.
그 대학생은 업체로부터 '답변 잘 다는 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까지 따로 받고 이 사실을 폭로하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각서까지 썼다고 합니다.
아이디를 몇 개를 돌려가면서 결혼정보 업체를 칭찬하고 때론 거짓 홍보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그 결혼정보업체는 검색어에 자주 오르게 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됐습니다.
요즘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다보니 '입소문 마케팅'을 노린 이런 전문업체까지 등장한 겁니다.
특히 화장품과 성형, 학원 등 눈으로 검증이 어려운 업계에서 댓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서 홍보와 비방을 일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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