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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10.02.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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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어제(8일) 저녁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북한의 지속된 의지를 되풀이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6자회담을 재개하려는 관련 당사국들의 진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북한의 6자회담 복귀 가능성을 열어 놓되, 6자회담 재개 조건을 둘러싼 추가 대화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곧장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김 부상은 3박 4일의 방북 일정을 마친 왕 부장과 같은 비행기로 오늘 오전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김 부상은 6자회담 재개 조건과 시기 등을 중국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각에서는 김 부상이 베이징을 거쳐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왕 부장은 김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고, 김 위원장은 후 주석에게 인사를 전한 뒤 왕 부장과 친선적인 담화를 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6자회담 재개를 둘러싼 북한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북한의 6자회담 복귀 선언이 나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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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될 경우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될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는 민주당 강운태 의원의 질문에 법치국가인 만큼 법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말해 원안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4월 임시국회 때까지 세종시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할 경우 원안 추진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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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가짜 명품을 대거 판매한 혐의로 유명 여가수 A씨 등 연예인 3명과 제조자 등 2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유명 상표를 도용한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명품으로 속여 팔아 13명으로부터 3억 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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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아동성범죄의 권고형량 상한을 높이는 방안을 담은 양형기준 수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수정안은 '조두순 사건'과 유사한 흉악범죄의 권고형량을 최대 무기징역까지 늘렸고, 범행할 때 술을 마셨어도 양형 감경 사유에서 제외했습니다.

또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범죄 경우 가학적.변태적 행위를 했거나 등하굣길 등 특별보호구역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면 형량을 높일 수 있도록 양형 가중 사유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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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 고소득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08년 종합소득세 신고자 356만 4천 명 가운데 여성은 143만 8천 명으로 처음으로 40%를 넘어섰습니다.

여성들이 신고한 종합소득금액도 지난 2005년 9조 9천 9백억 원에서 2008년 20조 1천 3백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이에따라 종합소득금액 상위 10% 이내 여성이 3만 7천 명에서 6만 8천 명으로 80% 넘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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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 여배우 김규리 씨와 PD수첩 제작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에이미트 등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가 김 씨와 MBC, PD수첩 제작진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8년 5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대해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낫겠다는 글을 올렸고, 에이미트는 김 씨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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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트가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2회 연속 톱10에 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금메달은 5개를 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김연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의 이강석, 쇼트트랙 남자 1천m의 이정수, 1천 500m의 이호석과 남자 5천m 계주팀을 우승후보로 꼽았습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독일이 썰매 종목의 선전을 발판으로 금메달 11개를 획득해 개최국 캐나다를 누르고 2회 연속 종합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왕년의 피겨 여왕들이 밴쿠버를 찾았습니다.

1988년 캘거리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였던 카타리나 비트는 독일방송의 해설자로 나섰고, 같은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던 라이벌 엘리자베스 맨리도 캐나다 C-TV의 해설자로 이번 올림픽에 참여합니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아사카와 시즈카도 리포터와 해설자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호주 일부지역에서 지난 이틀동안 무려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삼바' 축제 철이 돌아 왔는데요, 올해 축제에서는 7살 소녀가 '삼바 여왕'으로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충청과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5mm~3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늦은 오후나 밤부터 점차 개겠지만 짙은 안개가 끼거나 이슬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4도~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