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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성의 사회적 지휘가 향상되면서 소득도 남성 못지 않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조사 결과 고소득자에게 부과되는 종합소득세의 신고자 중 40%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형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종합소득세는 근로소득 외에 사업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부동산 임대 소득 등이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따라서 종합소득세를 내는 사람들은 주로 고소득자들이 많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8년의 경우 여성 종합소득세 신고자가 143만 8천 명.
전체 신고자 중 40.3%를 차지하는 것으로, 사상 최초로 40%대를 넘었습니다.
또 여성들이 신고한 종합소득금액도 20조 1천3백억 원을 기록해 3년 전인 지난 2005년과 비교해 무려 10조 1천3백억 원이 늘어났고, 같은 기간 여성들이 부담한 종합소득세도 1조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종합소득금액 상위 10%이내 여성은 6만 8천명으로 3년만에 83.8%나 늘어났습니다.
이는 여성의 사회적 지휘가 향상되면서 고소득자가 크게 늘어난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의사, 변호사, 학원원장 등의 고소득 직종에 여성들의 진출이 활발해진 것이 원인인 것으로 국세청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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