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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임산부와 태아에게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임산부의 스트레스가 분만 결과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입증됐습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연구팀은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아이를 낳은 임산부 8,9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가족, 금전적인 문제, 질병 문제 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질문을 통해 임신 중 스트레스 정도와 분만 결과를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조산아 분만은 800명, 저체중아 분만은 410명, 임신성 고혈압은 395명 등으로 스트레스가 심했거나 중간이라고 답한 사람이 분만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연구팀은 임산부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좋지 않은 결과를 일으킨다면서 임신 중 스트레스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