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 하이라이트' 점화 방식에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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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실내 경기장에서 치러져 성화 점화 방식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림픽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릴 BC플레이스 스타디움입니다.
6만 석 규모의 돔구장으로 밴쿠버시의 상징입니다.
개막이 다가오면서 곳곳에 검색대가 설치되는 등 경비가 삼엄해졌습니다.
아얘 주변 도로까지 폐쇄해 외부인의 접근을 막고 있습니다.
[BC플레이스 경비 경찰 : 저안에서 하루종일 개회식 리허설이 진행중입니다.]
역대 올림픽에서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기발한 방식이 동원됐습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선 불화살로 성화대에 불을 밝혔고 1994년 릴레함메르 올림픽에선 스키 점프대를 날아오른 선수가 점화자에게 성화를 전달했습니다.
2년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공중 부양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도 전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아직까지는 성화대가 돔 안 어딘가에 설치됐다는 것을 제외하곤 전혀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짐 바이어스/캐나다 토론토스타 기자 : 캐나다에서는 아이스하키가 최고의 인기 종목인 만큼 하키스틱으로 불은 퍽을 날려 성화점화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올림픽에 얼마나 놀라운 성화 점화 방식이 등장할지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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