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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가 급속히 아열대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 오륙도 섬 등지에서 아열대성 어종인 청줄돔과 부채뿔 산호류 등이 1년 내내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02년 조사에서는 없었던 혹돔과 군체 멍게류 등 아열대 어종들이 잇따라 출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가속화되는 지구 온난화 현상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이 같은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수산업계의 조업 변화 등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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