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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들의 불법 정치활동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민주노동당의 서버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하드디스크가 외부로 반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6일 새벽 민노당 서버를 관리하는 업체 직원이 당원가입과 당비납부 내역 등 핵심정보가 담긴 하드디스크 2개를 민노당 관계자에게 빼돌렸다며 업체 직원을 증거인멸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하드디스크 반출을 지시한 민노당 관계자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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