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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표단은 오늘(8일) 오전부터 개성의 남북 경협 협의사무소에서 실무회담을 벌이고 있습니다.
남측은 개성관광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이번 회담에서 이른바 '3대 선결과제'를 북측에 제시했습니다.
먼저 금강산 관광객 고 박왕자 씨 피격 사건이 국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에서 진상규명이 되야 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재발 방지책과 관광객 신변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야 한다는 겁니다.
[김남식/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 진상이 규명되고 재발방지라던지, 신변 안전 강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오늘 진지하게 협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부는 우선 피격 사건 현장 방문을 북측에 요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북측이 이견을 보여 양측의 입장차이가 드러났습니다.
북측이 별도의 재발방지책이나 신변안전 보장장치를 마련하는데는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해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의 면담에서 이미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는 겁니다.
따라서 오늘 한차례 회담에서 모든 문제를 다 풀지는 못하고 후속 실무회담과 접촉 등으로 협의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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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등으로 현대자동차에 손해를 끼쳤다며 경제개혁연대와 현대차 소액주주들이 정몽구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32부는 정 회장 등이 현대차에 7백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대주주의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우량 계열사를 끌어들인 점이 인정된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당시 IMF 경제위기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현대차가 보증을 선 측면도 없지 않다"며 정몽구 회장의 책임액수를 7백억 원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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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교차로 정체를 유발하는 '꼬리물기'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한 결과 일주일 동안 6천 3백여 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5천 3백여 건은 현장에서 범칙금을 부과했고, 캠코더나 디지털 카메라를 활용한 동영상 단속에 걸린 9백여 건은 운전자를 확인해 범칙금 통지서를 보낼 예정입니다.
단속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천 2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천 1백건, 경남 6백 30건의 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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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MBC 사장이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의 임원 선임 결정에 반발해 사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엄사장은 오늘 오전, 롯데호텔에서 열린 방송문화진흥회의 임시 이사회를 마치고 나온 직후, "방문진은 존재의 의미에 대해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MBC 사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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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북부 코네티컷주의 미들타운에 있는 발전소에서 가스관이 폭발하면서 화재가 일어나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과 언론이 전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100명 정도의 직원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발직후 수십대의 구급차와 소방차, 헬기가 현장으로 긴급출동했습니다.
AFP 통신은 이번 폭발로 인해 50명이상 목숨을 잃었다며 전했고 현지 언론들은 최소한 2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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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굴곡을 가진 디자인의 금, 은, 동메달입니다.
캐나다의 파도와 산맥을 상징하는 모양에, 범고래와 갈까마귀 이미지를 담아냈습니다.
서른 단계의 공정을 거쳐 공들여 만든 '작품'으로, 615개가 제작돼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는 토요일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봅슬레이 대표팀 강광배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강광배는 루지와 스켈레톤에 이어 이번에 봅슬레이까지, 올림픽 썰매 3종목에 모두 출전하는 세계 첫 선수입니다.
모굴스키의 서정화가 우리 선수단 가운데 처음으로 도핑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검사 대상은 세계반도핑기구 관계자들이 무작위로 선정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올림픽 선수단과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행운을 기원했습니다.
교황은 스포츠가 세계 평화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라며, 밴쿠버 올림픽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개막 초읽기에 접어들면서 인기 종목 입장권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입장권은 호텔 하루 숙박권을 더해 인터넷에서 250만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스탠딩 캐나다 최고 인기 종목인 아이스하키 결승전 가장 좋은 좌석 입장권은 1천만 원 가까이 줘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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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일년 반 만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에 복귀했습니다.
IOC는 오늘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이 전 회장의 IOC 위원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1996년 IOC 위원으로 선출됐던 이 전 회장은 2008년 7월 조세포탈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자발적으로 IOC 위원 자격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건희 위원은 오는 10일 밴쿠버에 도착해 11일부터 시작되는 IOC 총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폭우로 외국 관광객들이 고립되면서 한때 비상사태까지 선포됐던 페루에 또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동유럽에서는 기록적인 폭설과 강추위로 교통이 마비되고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5mm~20mm의 비가 이어지겠고 전남과 경남은 5mm~10mm, 서울 등 그밖의 지방에는 5mm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12도로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수준을 웃돌면서 오후에는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