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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02.08 12:23|수정 : 2010.02.08 12:26
대륙을 호령한 고구려의 땅 지안. 그러나 그 땅의 광개토왕과 장수왕의 숨결 속엔, 동북공정에 민감한 중국 공안들의 매서운 눈길도 있다.
그 눈길 속에서도 한민족의 혼을 품고 사는 재중동포들. 그들은 가난한 시절을 이겨내던 옥수수 국수를 뽑아 잔치를 벌이며 자부심과 인내의 세월을 전해주고 임지호는 그들을 위해 흙속의 냉이와 씀바귀를 요리하며 쓰디쓴 인고의 세월을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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