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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우크라이나에서 실시된 대선 결선 투표에서 야당 후보인 야누코비치 전 총리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오늘(8일) 새벽 투표 마감 직후 전문 기관이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야누코비치 전 총리가 48.7%, 티모셴코가 45.5%로 야누코비치가 3.2% 포인트 앞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사에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 야누코비치 전 총리의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야누코비치는 지난 2004년 대선에서 러시아의 지지 속에 유셴코 당시 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지만 부정선거 시비로 촉발된 오렌지 혁명으로 다음해 1월 재선거를 치뤘고 유셴코에게 약 8% 포인트 차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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