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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6일) 저녁 전남 해남에서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등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저녁 7시 45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 일평리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49살 윤모 씨등 2명이 숨지고, 53살 박모 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좁은 도로에서 박 씨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넘은 순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8시 20분쯤에는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서 51살 김모 씨의 승합차가 길가에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아, 김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버스를 뒤늦게 발견해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밤 9시쯤 부산 동래구 온천장역 앞 도로에서는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 2대와 충돌해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옆 차로에서 갑자기 끼어드는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중앙선을 넘었다는 승합차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