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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부근서 열차에 치여 남자 숨져

입력 : 2010.02.06 10:21


6일 오전 6시13분께 서울 용산역 부근  경부선( 서울역 기점 2.8㎞ 지점) 철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서울발 동대구행 KTX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열차 기장 김모(47)씨는 경찰에서 "선로를 걸어가는 사람을 발견하고  급제동했으나 정차하지 못하고 부딪쳤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열차 승객들이 40분 뒤에 도착한 후속 열차로 갈아탔을뿐 다른  열차의 운행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 확인에 나서는 한편, 기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