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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노당 서버 추가 압수수색 무산…충돌우려

박상진

입력 : 2010.02.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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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와 전공노의 정치 활동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5일 민주노동당 홈페이지 서버를 추가로 압수수색하려 했지만 민주노동당측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그제에 이어 어제도 경기도 성남의 서버 관리회사를 압수수색하려고 했지만 민노당 측에서 입회를 거부해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노당은 경찰이 이미 한차례 서버 회사를 압수수색했으면서도 계속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것은 당을 탄압하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민노당이나 서버회사의 입회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며 이들을 설득해 영장 시한인 오는 10일 안에 다시 압수수색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