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설 연휴 짧아 '혼잡'할 듯…"13·14일 가장 극심"

한주한

입력 : 2010.02.04 17:16

동영상

<앵커>

이번 설 귀성길은 13일 오전이, 귀경길은 14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설 연휴 기간 예상 교통 흐름을 한주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설 연휴는 지난해보다 하루가 줄었지만, 고향을 찾는 발걸음은 10%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교통혼잡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국토해양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교통수요를 전화설문조사 결과, 귀성 차량은 설 하루 전인 13일 오전에 가장 몰리고 귀경 차량은 설 당일인 14일 오후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고속도로 최대 소요 시간은 귀성길의 경우 서울-대전 구간이 4시간 40분, 서울-부산 구간이 8시간 45분, 서울-광주 구간이 7시간 정도 걸릴 전망입니다.

귀경길은 광주-서울 구간의 경우 귀성길보다 10분 정도 줄겠지만, 대전과 부산에서의 소요시간은 10~15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6명 이상 탑승한 9인승 이상 차량은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승용차보다 한두 시간 정도 빨리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형구/국토해양부 종합교통정책관 : 72개 구간을 지정체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우회도로 유도와 기존에 운영중인 갓길 차로외에도 일부 구간을 임시로 허용할 계획이며….]

경부선 양재에서 안성 구간은 서울-용인고속도로로 우회하고, 서해안선 서평택에서 매송 구간은 39번 국도를 이용하면 어느 정도 혼잡을 피할 수 있습니다.

출발전 국토해양부 홈페이지나, 이동중엔 ARS 1588-2504로 실시간 교통 상황을 눈여겨보는 것도 혼잡 구간을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