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현빈 '아시아 스타' 급부상…태국 인기배우 1위

입력 : 2010.02.04 11:36|수정 : 2010.02.04 18:04

동영상

배우 현빈 씨가 아시아의 새로운 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일본과 중국에 이어 태국에서도 최고의 한류스타로 꼽혔는데요.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보시죠.

태국 최대 한류포털 사이트는 최근 '가장 좋아하는 배우'를 뽑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수 많은 한류스타들를 제치고 배우 현빈씨가 1위에 올랐습니다.

현빈 씨가 출연했던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그들이 사는 세상'등이 현지에서 방영돼 높은 인기를 끌었기 때문인데요.

현빈 씨는 이미 일본과 중화권에서는 가장 주목받는 한류스타로 꼽힌바 있죠?

특히 일본에서는 현빈 씨의 드라마 2편이 동시에 방영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5%대의 시청률 기록하면서 동시간 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최근 드라마 '친구'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빈 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신 한류팬층이 형성됐고, 주춤했던 한류붐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