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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밴쿠버 올림픽 결단식

입력 : 2010.02.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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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에서 2회 연속 종합 10위에 도전하는 한국선수단이 마침내 출정 준비를 마쳤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은 2일 오전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박용성 회장으로부터 선수단기를 건네받은 박성인 선수단장은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국가별 메달순위 종합 10위 이내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루지 등 5개 종목에 8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전통적인 메달밭인 쇼트트랙 뿐만아니라 피겨스케이팅과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한국선수단 중에서는 강광배 등 썰매 대표선수들이 가장 빨리 1일 경기가 열리는 캐나다 휘슬러에 도착해 적응훈련에 들어갔고 스피드 스케이팅은 2일, 쇼트트랙은 4일 현지로 출국한다.

또 박성인 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본단은 5일 밴쿠버로 출발해 총력 지원에 나서게 된다.

한국은 10일 올림픽 선수촌에서 입촌식을 가진 뒤 13일 오전 11시 열리는 개막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체육회는 동계올림픽 결단식에 이어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이번 동계체전은 2일부터 5일까지 용평과 태릉, 전주 등 전국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