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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쌩쌩' 입춘한파…"이번주 주말쯤 풀릴 듯"

공항진

입력 : 2010.02.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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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8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입춘 한파가 시작됐습니다. 내일은 서울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면서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고, 주말쯤에나 추위가 풀리겠다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입춘을 이틀 앞두고 매서운 추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7.8도까지 내려갔고, 철원은 영하 9.4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대구, 부산 등 남부지방의 기온도 대부분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오후에도 추위가 이어져 서울의 낮기온이 영하 5도에 머물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수요일인 내일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 철원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면서 입춘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금요일까지 이어지겠다며 수도관 동파와 같은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쯤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점차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파가 밀려오면서 눈소식도 있습니다.

오늘 밤 호남서해안에 눈이 오겠고, 내일은 충청과 호남내륙, 경기남부에도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