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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부터 기온 떨어져…내일 아침 서울 -9

입력 : 2010.02.0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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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안개 때문에 시야가 답답합니다.

점차 옅어지고 있지만 일부 내륙에서는 여전히 은 안개가 끼어있는데요.

하늘은 차차 맑아지겠지만 낮동안에도 엷은 안개나 연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고요.

오후 시간에는 어제(31일) 만큼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입춘 한파가 시작되겠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10도 가량 기온이 내려가겠고요.

이번 추위는 이번주 후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남해상을 지나는 비구름은 빠르게 물러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점차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지만 남해안 쪽으로는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또 동해안 쪽으로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5도, 대구 7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추위와 함께 밤에 호남을 시작으로 모레 새벽에는 충남 서해안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하영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