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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모금함 훔친 남성 카메라에 찍혀

김정기

입력 : 2010.02.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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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아이티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마련한 모금함이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세상은 지금,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한 주유소 사무실입니다. 

건장한 흑인 남성이 주유소 사무실로 들어와 주위를 살피더니 갑자기 선반 위에 놓여 있던 모금함을 갖고 밖으로 달아났습니다.

주유소 주인은 코 앞에서 모금함을 도난당했습니다.

모금함에는 아이티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200달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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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에 실려 있던 불꽃놀이용 화약에 불이 붙으면서 큰 화재로 이어졌습니다. 

중국 하난성 근처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한 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고속도로에 큰 교통 혼잡을 일으켰습니다. 

운전 기사가 달아나는 바람에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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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9백만대까지 리콜될 수 있는 도요타 자동차의 가속 페달 문제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역대 최악 리콜 1위에 올랐습니다.

허술한 문짝 때문에 생후 8개월된 영아를 숨지게 한 중국산 아기 침대가 60만개 리콜되면서 2위.

중국발 멜라민 분유 파동이 3위로 선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연료통 결함을 알고도 판매한 포드사의 차량 '핀토'와 불량 제품으로 15명이 숨진, 브리지스톤 타이어 리콜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