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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조업의 가동률도 회복되고 있습니다. 2009년 1년 동안 국내 제조업의 가동률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이었는데요.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가동률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70%후반대가 예상됩니다.
<기자>
지난해 제조업의 평균 가동률은 74.1% 1998년 67.8% 이후 11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2008년에 비해서도 3.1% 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이같은 하락 폭은 2001년 3.2% 포인트 하락한 이후 처음입니다.
제조업 가동률은 제조업체의 생산설비 가동 현황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가동률이 낮으면 투자가 위축되고, 대규모 실업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부터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70%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지난해 3분기 78.9%, 4분기는 78.2%를 기록했습니다.
2008년 9월, 국제 금융위기 발생 이후 뚝 떨어졌던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점점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해에는 본격적인 소비와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평균 70% 후반대의 가동률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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