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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사는 한국인 부동산업자가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부동산업을 하는 50살 강모 씨가 지난 30일 밤 앙헬레스 지역의 자택 앞에서 남자 2명에게 2발의 총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강씨는 최근 부동산 관련 이권에 개입하면서 신변에 위협을 느껴 평소 경호원과 함께 다녔는데 사고 당일에는 경호원 없이 외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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