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서산서 50대 선주 바다에 빠져 숨져

입력 : 2010.01.30 11:15


30일 오전 7시 11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앙리 왕산포 선착장에서 조모(56.선주.지족면)씨가 바다에 빠져 숨진 것을 수색에  나선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조씨가 바다에 빠져 떠내려가면서 "살려 달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현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 작업 끝에 오전 7시 46분께 사고지점에서 700∼80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조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조씨가 양식장 굴 채취 작업을 마친 사람들을 태우고 선착장에 도착해  내리게 한 뒤 밧줄로 배를 고정하던 중이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