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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준회 기자입니다.
<기자>
서기 470년 신라 자비왕 13년 쌓은 보은 삼년산성입니다.
최대 22미터 높이의 성벽이 1,500년 세월을 견뎌낼 정도로 당시 최고의 축성술이 사용됐습니다.
세계 최강의 몽고군을 막아낸 제천 덕주산성은 축조연대가 다른 5겹의 성벽이 남아 있어 학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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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학계가 2006년부터 지속적인 학술연구 등을 통해 이들 산성군의 가치를 밝혀낸 결과입니다.
중부내륙 옛 산성군은 1년 뒤 세계유산에 정식 등재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중부내륙 옛 산성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정식 등록될 경우 충청권 최초의 세계유산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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