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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10.01.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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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날 준비가 항상돼 있다"며 "한반도 평화와 북핵 해결에  도움이 될 상황이 되면 연내라도 안만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영국 BBC방송과 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만 "유익한 대화를 해야 하고 북한 핵 문제에 대해서 충분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원칙에 맞고 여건과 조건이 충족된다면 언제든 남북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는 원론적 입장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수석은 또 "현재 구체적인 추진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실질적 가시적 성과가 있는 회담이 돼야 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서해안 포 사격에 대해 "포탄은 일단 북방한계선 북쪽 경계선 안쪽에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쨌든 이런 위협적인 방법을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사격 의도와 관련해 "강력히 6자회담 참가요구를 받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고, 평화협정을 맺기 위한 전략일 수도 있으며, 남북 대화를 압박하기 위한 의도일 수도 있다고 본다"면서 "그러나 이는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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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는 김태영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해안포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29일) 간담회에서는 대포병 레이더인 TPQ를 연평도와 백령도에 고정배치해 북한포 위치가 노출되도록 해 북한 도발을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이 그제부터 오늘까지 모두 350여 발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국방부는 무인 공격기를 NLL 선상에 투입해 북한 함정의 도발을 억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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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주택담보대출금리가 6%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90%로, 전월의 5.87%보다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양도성예금증서, CD 금리가 상승하면서 이를 기준으로 하는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올랐습니다.

기업대출 금리는 5.79%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신규취급액기준 대출금리와 수신금리차이는 2.11%포인트로 전월의 2.33%보다 축소됐지만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2.58%~2.68%포인트로 확대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기록적인 한파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중국에서 눈사태로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미 노령화 사회로 접어든 일본에서는 다양한 노인 도우미 첨단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 서울 등 중부와 호남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부 일부지방에서는 산발적인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영남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도를 비롯해 전국이 영상 1도~9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기온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화재예방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뒤 차차 흐려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지방에는 밤에 눈이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